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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에그·양다일 등 '어반 뮤직 콘서트'로 봄 연다
2019-01-21 12:07:23 2019-01-21 12:07:2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보편적 사랑의 감정을 노래하는 뮤지션들이 합동 콘서트로 봄을 시작한다.
 
21일 주최 측은 오는 발렌타인데이 주간인 2월16~1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어반 뮤직 콘서트 #6'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6년 시작된 콘서트는 올해까지 총 2차례의 페스티벌과 5차례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실력과 인지도를 갖춘 인디 아티스트들이 음악 팬들과 호흡하는 공연 브랜드다.
 
6회를 맞은 올해는 발렌타인 콘셉트로 진행된다. 
 
첫날인 16일에는 스탠딩에그와 디에이드가 함께 공연을 한다. 두 팀 모두 보편적인 사랑의 감정을 깊은 감성의 음악으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팀이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미안해’, ‘고백’ 등 음원 차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양다일과 감각적인 음악 신예로 주목받는 1415가 출연한다.
 
주최 측은 "봄의 기운이 조금씩 느껴지는 2월 중순,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공연을 만들어오고 있다"며 "4팀 모두 사랑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팀인 만큼 따뜻한 감성과 사랑이 가득한 공연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반 뮤직 콘서트' 포스터. 사진/배로메이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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