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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 19일 오전 마지막 티켓오픈
2018-12-19 09:12:01 2018-12-19 09:12:01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이 19일 오전 11시 마지막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엘리자벳'의 마지막 티켓오픈 회차는 내년 1월29일부터 2월10일까지다. 
 
'엘리자벳'은 옥주현, 김소현, 김준수, 이지훈, 신영숙, 박형식, 정택운, 강홍석, 박강현 등 초특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말 성수기에 맞춰 뮤지컬 대작들이 무대에 오른 가운데 이달 예매율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엘리자벳'은 내년 2월10일을 마지막으로 서울 공연을 마무리하고 같은달 16일부터 대전, 광주, 천안, 대구, 부산, 전주, 성남, 수원까지 총 8개 도시를 투어한다. 
 
'엘리자벳'은 '모차르트!', '레베카'를 탄생시킨 거장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의 작품이다. 1992년 오스트리아의 씨어터 안 데르 빈(Theater an der Wien)'에서의 초연 이후 세계 12개국에서 공연을 올리며 누적 관객 수 11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에서는 2012년 초연 당시 120회에 걸쳐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6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한 8개 부문을 석권했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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