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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강원·영남, 폭염으로 들끓어
2018-06-22 09:13:00 2018-06-22 09:13:00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오늘은 일부 지역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등 전국이 무척 더울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장마전선은 당분간 제주도 남쪽 해상에 머물겠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 온도는 서울 19.1도, 인천 18.2도, 수원 17.2도, 춘천 17.1도, 강릉 22.9도, 청주 19.3도, 대전 17.9도, 전주 18.2도, 광주 19.4도, 제주 21.1도, 대구 19.1도, 부산 21.2도, 울산 21.2도, 창원 21.5도 등이다.
 
한낮 최고 기온은 27~33도에 분포하겠다. 일부 강원 영서와 경상 내륙에는 폭염주의보가 오전 11시에 발효되는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그 밖의 내륙 지역에서도 낮 기온이 31도 이상 지속되는 곳이 늘어남에 따라 폭염 관심 지역이 확대되는 곳이 있겠다.
 
폭염주의보 지역은 ▲대구 ▲경남 양산, 합천,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경북 문경, 청도, 경주,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강원 홍천 평지, 강릉 평지, 횡성, 춘천, 화천이다.
 
오늘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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