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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장르를 한 번에…선우정아, 단독 공연 8월4일 개최
록·재즈·일렉트로닉·어쿠스틱 등 장르별 무대 연출
2018-06-14 15:57:23 2018-06-14 15:57:2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뮤지션 선우정아의 단독공연 ‘페스티벌 선우정아’가 오는 8월4일 YES24(예스24) 라이브 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11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이후로 7개월만에 열리는 콘서트이며 MBC 복면가왕 출연 이후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단독공연이다. ‘페스티벌’ 콘셉트로 진행되는 공연에선 어쿠스틱, 록, 재즈, 일렉트로닉 네 가지 장르로의 스테이지가 연출될 예정이다. 
 
2006년 정규 1집 'Masstige'로 데뷔한 선우정아는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음악적 보폭을 넓혀왔다. 재즈 보컬리스트로서도 다양한 공연과 앨범 활동에 참여해왔다. 2013년 정규 2집 'It's Okay, Dear'로 한국대중음악상 11회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팝 음반 부문을 동시에 수상한 이력도 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선우정아는 평소 장르를 넘나드는 편곡으로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독보적인 뮤지션"이라며 "평소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켓은 14일 저녁 8시 멜론티켓 및 YES24 티켓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단독공연 '페스티벌 선우정아(FESTIVAL SUNWOOJUNGA)' 포스터.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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