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태양광주가 미국의 수입산 태양광 전지 규제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수입산 태양광 전지가 미국 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다고 만장일치로 판정했다.
윤성노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호무역을 이어가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를 볼 때 태양광 전지에 대한 세이프가드는 발동될 가능성이 있다"며 "세이프가드가 발동될 경우 미국 태양광 설치 업체들의 수입산 태양광 모듈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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