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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신인 배우 모티브한 웹툰 '트레니즈' 완결
누적 조회수 1400만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 얻어
2017-05-23 10:13:16 2017-05-23 10:13:16
[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판타지오는 자사의 두 번째 배우 그룹을 모티브로 한 웹툰 '트레니즈'가 지난 21일, 30화를 끝으로 6개월간의 연재를 끝마쳤다고 23일 전했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트레니즈'는 연예기획사가 직접 운영하는 환상예술고등학교 남학생이 데뷔조에 합류하게 되면서 실제 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 웹툰이다. 판타지오는 국내 만화플랫폼인 코미카와 공동기획한 웹툰 '트레니즈'를 지난해 11월부터 연재해왔다.
 
판타지오는 웹툰 '트레니즈'가 연재 기간 동안 누적조회 수 1400만을 기록했고, 두 번째 배우 그룹 멤버들이 참여한 웹툰 OST '아쉬워'도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고 전했다.
 
또 실제 연습생의 모습을 반영한 스토리로 색다른 스타 마케팅 기법을 선보였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효민 코미카 PD는 "실제 각 연습생의 생활과 개성을 살리기 위해 제작 초기부터 전문 작가진과 연습생들이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해왔다"라며 "공들여 작업한 만큼 웹툰이 업데이트 되는 매주 일요일에는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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