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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 자산운용, '스마트 인베스터 분할매수펀드' 3차 목표수익 달성
2017-02-23 10:01:28 2017-02-23 10:01:28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NH-Amundi자산운용은 ‘NH-Amundi Allset 스마트 인베스터 5.0 분할매수펀드’가 지난해 8월에 이어 6개월 만에 목표수익 4%를 달성해 3차 리밸런싱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펀드가 출시된 2014년 9월 이후 코스피가 3.12% 오르는 동안 펀드는 12.56%(A클래스 기준)의 누적수익률을 달성했다.
 
이 펀드는 초기 주식투자비중 20%에서 시작해 주식시장의 가격이 변할 때마다 추가적으로 주식 투자 비중을 서서히 늘려나가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시간에 관계없이 주가가 변할 때마다 정해진 방식에 의해 자동적으로 분할매수 해 나가는 가격분할매수 전략이다.
 
NH-Amundi Allset 스마트 인베스터 5.0 분할매수펀드는 4%(A 클래스 기준) 수익을 달성하면 주식 투자 비중을 20%로 줄이고, 다시 조금씩 주식 비중을 늘려나간다.
 
달성한 수익을 차곡차곡 쌓아나가기 위한 전략이다. 또 초과수익에 대한 욕심을 사전에 제어할 수 있는 장치로도 작용할 수 있다.
 
배영훈 NH-Amundi자산운용 마케팅전략본부 전무는 “현재 지수에서 보수적인 주식투자 방식과 안정적인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어 개인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며 “가격분할매수라는 장점으로 주가지수 등락과 관계없이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사진/NH-Amundi자산운용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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