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MBK(159910)가 상승세다. 스킨앤스킨의 합병을 완료하고 화장품 사업을 확대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MBK는 22일 오후 2시5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0원(7.88%) 오른 1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MBK는 스킨앤스킨에 대한 흡수합병절차가 완료됐다고 이날 밝혔다. 스킨앤스킨은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으로 CNP차앤박, 라미화장품 등에 납품하고 있다. MBK는 지난해 구조조정을 통해 스킨앤스킨을 합병하고 엔터 사업일부를 비롯해 수익성이 적은 사업의 영업을 중단했다. 합병을 끝으로 구조조정을 마무리한 만큼 추진 중인 신규사업에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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