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 기준금리 와 은행대출 금리가 상승하여도 예금 금리가 언제 오를지 얼마나 오를지 모르는 상황에서 시대에 발맞춘 P2P투자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P2P상품의 수익성에 대해선 상품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대부분 중금리의 투자수익을 보장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수익은 보장하지만 리스크에 대한 보장은 어느 업체에서도 할 수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리스크 값이 적은 상품에 안정적으로 투자하는게 방법일 것이다. 예를 들면 아래의 표와 같이 전자어음의 부도율이 시중은행의 연체율과 비교 하여도 매우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투자한 전자어음이 부도가 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기왕이면 리스크가 적고 담보가 있는 상품이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단비펀드 관계자는 “아직 P2P상품에 대한 홍보와 경험이 적은 상태에서 높은 투자수익만 따라가서는 낭패를 보기 쉽다. 여러가지 상품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가지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기도 하지만 투자초기에는 리스크가 낮은 상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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