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인터내셔널, 공예디자인의 차별화된 '선물 아이템'

공예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기업·VIP 선물 제작기업 ‘리사인터내셔널’(대표 이승현 이하 리사)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행사 및 제품 프로모션 목적에 맞는 디자인을 제안, 기업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 입주기업인 리사는 기존의 획일적인 판촉물 시장에 반해, 기업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제안해 기업 특성에 맞는 의미 있는 판촉물, VIP고객 선물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이승현 대표는 “현재 공예디자인과 공예 제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기업들도 VIP 선물이나 기념품 등으로 의미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공예 디자인 제품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리사에서 상품 및 디자인을 기획하고 각 분야의 공예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 샘플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리사는 여행관련 상품으로 ▲파우치 ▲린넨 담요 ▲여권지갑 ▲골프 파우치 등의 제품을, 업무관련 상품으로 ▲진료실용 린넨 수건 ▲가죽 서류 가방 ▲아이패드 케이스 등의 제품 샘플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리사는 ‘주문 제작 방식’을 통해 의뢰기업의 ‘기업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안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특히 공예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아이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기업에서 요청하는 다양한 제품을 소화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매번 기업 목적에 따른 새로운 제품을 기획하는 리사와 국내 공예가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독특한 디자인과 소재의 다양한 제품 샘플을 기획하고 VIP 마케팅 프로모션 제품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향후 기업용 선물 컨설팅 및 공급 뿐 아니라 홍보 영상물 제작, 마케팅 업무에 필요한 프리젠테이션 제작 및 번역 등 그 영역을 확장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5월 (재)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 5기 입주작가로 선정된 이승현 대표가 설립한 리사는 디자인코리아,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등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5년 'K-Design Awards winner'를 수상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 주관 생활발명코리아 아이디어에 선정된 바 있다.

2016년에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삼일제약, 현대제철, 서울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기업 및 단체에 기념품 및 홍보판촉물을 제공했다.

 

 

박민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