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28일(현지시간) 국제 금 가격이 달러 약세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의 이메일 스캔들 추가 수사 여파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값은 전 거래일보다 7.3달러(0.6%) 상승한 온스당 1276.80달러에 마감됐다. 주간 기준으로는 0.7% 올랐다.
국제 은 가격은 지난 거래일보다 0.15달러(0.9%) 오른 17.7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간 기준 1.7% 상승을 기록했다.
사진/플리커
백금과 팔라듐도 1.7%, 0.5%씩 각각 상승했다.
현재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지수는 전날보다 0.58% 하락한 98.35를 기록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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