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유럽마감)유가 급락으로 하락, 영국 FTSE 0.85%↓
2016-10-27 01:52:50 2016-10-27 01:52:50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26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유가급락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지난 거래일보다 6.38포인트(0.21%) 떨어진 3081.03을 기록했다.
 
영국 FTSE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55포인트(0.85%) 내린 6958.09를, 프랑스 CAC 40 지수는 6.25포인트(0.14%) 하락한 4534.59를 나타냈다.
 
독일 DAX 지수는 47.63포인트(0.44%) 떨어진 1만709.68로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사진/뉴시스·신화사
 
반면 스페인 IBEX와 이탈리아 FTSE MIB는 0.37%, 0.29%씩 각각 상승했다.
 
유럽증시는 국제유가 급락으로 인해 하락 출발해 한때 1% 넘게 하락했으나 장 막판 하락폭을 좁혔다.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10% 내린 배럴당 49.41달러에,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랜트유는 1.36% 하락한 배럴당 50.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