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용준기자] 주말 내내 전국이 흐린 가운데 토요일은 다소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일요일에는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2일)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남남해안은 새벽 한때, 전남남해안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강원영동은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23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먼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새벽까지, 강원영동, 경상동해안은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주말 기온은 내일(22일)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모레(23일)는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내일(2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주말 기상도. 자료/기상청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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