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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WTI 2.3%↓
2016-10-21 04:19:37 2016-10-21 04:19:37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국제 유가가 차익실현 매물과 달러 강세 영향으로 급락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거래일보다 1.17달러(2.6%) 내린 배럴당 50.43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랜트유는 전 거래일대비 1.37달러(2.6%) 하락한 배럴당 51.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원유시추기. 사진/픽사베이
 
이날의 국제 유가 급락은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달러 강세도 영향을 끼쳤다. 현재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지수는 전날보다 0.45% 증가한 98.29를 기록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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