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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업수당청구 26만명, 전주대비 1만3천건 증가
2016-10-21 03:37:16 2016-10-21 03:37:16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세를 나타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0월15일 기준 주간실업 청구건수는 26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대비 1만3000건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 25만건을 웃돌았다
 
지난 10월8일 기준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기존보다 1000건 증가한 24만7000건으로 수정됐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5만1750건으로 2250건 늘어났다.
 
이로써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70년 이후 최장 기간인 85주 연속 30만건을 넘지 않는 호조를 기록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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