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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생산된 쌀 중 25만톤 이달 말부터 시장서 격리
2016-10-18 14:47:21 2016-10-18 15:58:12
[세종=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정부가 올해 생산된 쌀 중 25만톤을 이달 말부터 매입해 시장에 격리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쌀 예산생산량은 4202000톤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11월 중순에 실수확량이 확정되면 최종 격리물량을 확정하게 된다.
 
정부는 최근 쌀값이 떨어지고 있어 쌀시장 및 수급의 불안정을 방지하기 위해 작년보다 보름 앞서 쌀 매입에 나섰다.
 
시장격리용 쌀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미 매입가격과 동일하다. 우선지급금은 벼 40g45000원이지만 10월 중순 재정산될 예정이다.
 
우선지급금을 지급한 이후 수확기 산지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에 차액이 정산된다.
 
정부가 올해 생산된 쌀 중 25만톤을 이달 말부터 매입해 시장에 격리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사진/뉴스1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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