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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세미콘, 4분기 실적 재경신 전망-이베스트증권
2016-10-18 08:51:07 2016-10-18 09:02:39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8일 테라세미콘(123100)에 대해 4분기에는 장비납입 본격화로 최대 실적을 재경신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테라세미콘의 3분기 잠정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액 379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으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삼성디스플레이 신규 A3라인 투자와 삼성전자 3D NAND 신규투자에 따른 열처리장비 수주 증가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원익 IPS와 합병 이슈에 따른 단기 주가 흔들림이 존재할 수 있지만 2017년까지 삼성전자 플렉서블OLED 및 3D NAND 신설에 따른 연간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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