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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저자 대담회 18일 개최
클라우스 슈밥, 한국사회의 미래 방향 논의
2016-10-13 06:00:00 2016-10-13 06:00:00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제4차 산업혁명(새로운현재)’의 저자이자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의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의 대담회가 개최된다. 세계적인 석학이 생각하는 4차 산업 혁명의 의미와 한국 사회에 주는 시사점이 무엇일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담회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이후 도래할 미래사회의 모습과 한국에 대한 시사점’이다. 교보문고와 한국전력공사, 메가스터디, 네이버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서울시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담회에는 클라우스 슈밥 회장과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초청됐다. 두 사람은 ‘4차 산업혁명 이후 도래할 미래사회에 대한 예측’을 시작으로 ‘인류가 공통적으로 견지해야 할 주요가치의 중요성’, ‘한국의 준비와 미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담회에 참석하는 슈밥 회장은 지난 4월 ‘제4차 산업혁명’이란 책을 집필하고 과학기술의 발전이 이끌어 내고 있는 사회적 변화와 고민들을 국가, 기업, 개인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짚어냈었다.
 
한편 이번 대담회는 총 1000석 규모로 열리며 행사 당일엔 네이버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송으로 실시간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또 대담회 이후에는 교보문고 ‘북모닝CEO’ 홈페이지에서 주요 내용을 동영상으로도 다시 볼 수 있다.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회장. 사진/교보문고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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