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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스톤에이지', 토벌대 보스전 등 대규모 업데이트
‘숲의 동굴’, ‘라토토의 복도’ 등 토벌대 보스전 2종 추가
2016-09-28 14:48:55 2016-09-28 14:48:55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스톤에이지’에 신규 토벌대 보스전 2종, 장비 제작 시스템, 신규 펫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토벌대 보스전은 4인이 팀을 이뤄 보스를 공략하는 실시간 파티 협동 콘텐츠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숲의 동굴’, ‘라토토의 복도’ 등 2종의 던전을 공개했다.
 
스톤에이지 '숲의 동굴' 업데이트. 사진/넷마블
 
이 던전에는 도끼를 주무기로 변화무쌍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네이로’ 등 강력한 힘을 지닌 신규 보스들이 등장한다. 기존 토벌대에서 보다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비 제작을 통해 강력한 펫 세트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장비 제작 시스템도 추가했다. 현재 가장 상위 등급인 ‘전설’ 등급보다 더 뛰어난 성능의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또 펫이 착용한 세트 장비의 개수에 따라 추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이 외에도 광역 공격에 특화된 신규 펫 ‘우르보스’, 6단계까지 초월이 완료된 펫에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초월 시스템’, 부족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엠블럼을 추가하고 펫 분양소를 개편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1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이벤트 주화를 사용해 우르보스 펫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우르보스를 초월하면 특별 보상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진행되는 바니의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정답을 맞추거나 게임 플레이를 통해 특정 펫을 포획하면 펫, 크리스탈, 경험초 등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스톤에이지는 전세계 2억명이 즐긴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 지적재산권(IP)을 모바일로 재탄생 시킨 게임으로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룡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요소와 턴제 방식의 전략성을 갖춘 모바일 턴제 RPG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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