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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유튜브 영상, IPTV로 쏙"
유튜브 영상 U+tv서 제공…U+tv 직캠과도 연동
2016-09-28 11:15:23 2016-09-28 11:15:23
[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IPTV 'U+tv'에서 인기 유튜브 영상을 제공한다.
 
U+tv 가입자는 900번대 채널에서 유아, 뷰티, 게임, 음악, 엔터테인먼트 등 장르별 인기 영상을 28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기존 IPTV에서는 인기 유튜브 영상을 보려면 직접 검색해야 했다. 캐리와 장난감친구들과 인기 BJ(인터넷방송진행자)인 영국남자와 대도서관, 씬님 등의 영상도 만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tv 유튜브 채널에 조회수 100만뷰 이상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생방송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의 사진과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U+tv 직캠 서비스와도 연계할 방침이다.
 
정대윤 LG유플러스 IPTV서비스담당은 "국내 IPTV 서비스를 선도한 U+tv가 인기 유튜브 콘텐츠를 채널화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신세계를 열었다"며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서비스 혁신을 통해 IPTV 선도 사업자의 이미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인기 유튜브 콘텐츠를 IPTV 서비스 U+tv에 가상 채널로 편성, 검색 없이 리모콘 조작만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한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LG유플러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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