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네오팜(092730)이 강세다. 향후 큰 폭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네오팜은 30일 오전 10시 현재 전거래일 대비 1150원(3.59%) 오른 3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영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과거 네오팜이 전략적 마케팅 부재에도 불구 제품력만으로 매출 성장을 시현한 회사라면 이제는 유근직 대표 체제로 인해 탄탄한 제품력에 뛰어난 마케팅까지 더해진 회사가 됐다"며 "유 대표는 2009년 매출액 104억원의 잇츠스킨을 6년만에 3096억원으로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유 대표는 화장품 업계의 대표적인 브랜딩, 마케팅, 세일즈 전문가인데 제품력에 더해지게 되는 마케팅 활동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며 이는 동사의 큰 폭의 외형 성장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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