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이 강세다. 계열사 디지파이코리아와 함께 이란 위성통신 상용망 구축에 나선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에스아이티글로벌은 25일 오후 1시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50원(4.64%) 오른 1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디지파이코리아는 이란 통신사업자인 ICCO(International Communication Company)컨소시엄과 이란 위성통신 상용망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에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계열사 에스아이티글로벌과 다음달 중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기술팀을 현지에 파견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양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 상대국에 각각 현지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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