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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트론, 정부 AI·IoT 육성 수혜 기대로 강세
2016-07-25 10:44:50 2016-07-25 10:44:50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이트론(096040)이 강세다. 이노그리드와 국산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공동 개발로 인해 정부의 AI·IoT 육성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트론은 25일 오전 10시4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9원(12.16%) 오른 82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트론은 이노그리드와 국산 클라우드 서버 개발 및 공동사업을 위한 사업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산서버 시장의 경우 올해부터 3년간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됐다. 이번 중기간경쟁제품 지정으로 약 1조3000억원의 공공시장에 중소기업의 판로가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역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글로벌 지식정보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슈퍼컴퓨터(HPC) 자체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중소기업의 참여를 보장, 기술력을 확보하고 국제 인지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매년 100억원씩 총 10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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