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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로스웰,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공모가는 '상회'
2016-06-30 09:20:44 2016-06-30 09:20:44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로스웰(900260)이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하고 있다.
 
로스웰은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시초가(3915원) 대비 345원(8.81%) 하락한 3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스웰인터내셔널은 지난 2014년 2월 설립된 자동차용 전기장치 제조업체다. 강소로스웰전기유한회사를 자회사로 둔 홍콩 소재 지주회사다.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954억6100만원, 당기순이익 177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 13일과 14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5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희망 밴드(2100~3200원)의 상단인 32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와함께 지난 17일과 20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경쟁률이 328.18대1을 기록했다. 일반 배정 주식 수인 600만주에 대해 약 19억7000만 주가 접수됐으며, 증거금 규모만 약 3조1505억 원에 달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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