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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비자신뢰지수 8개월 만에 최고치…예상보다 큰 폭↑
2016-06-29 00:36:58 2016-06-29 07:00:10
[뉴스토마토 장안나기자] 이번 달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예상보다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28일(현지시간) 컨퍼런스보드가 집계한 미국의 6월 중 소비자신뢰지수는 98.0으로 전월(92.4)보다 5.6포인트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93.3으로 소폭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지수는 113.2에서 118.3으로 높아졌다. 6개월 뒤에 대한 기대지수는 78.5에서 84.5로 올랐다.       
 
린 프랑코 컨퍼런스보드 경제지표 담당이사는 "6월 수치의 급등에도 소비자들이 단기적 경제성장 전망에 여전히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안나 기자 aplusky2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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