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동일고무벨트(163560)가 강세다.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경제 브레인으로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동일고무벨트는 30일 오전 9시3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00원(12.99%) 오른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반 총장의 방한을 계기로 경제 관련 싱크탱크를 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DRB동일 최대주주인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도 반 총장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주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DRB동일 지분 47.64%와 동일고무벨트 지분 15.86%를 보유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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