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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중공업, 5조 규모 건조계약 해지 소식에 '하락'
2016-04-29 09:41:30 2016-04-29 09:41:30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삼성중공업(010140)이 약세다. 5조원 규모의 해양플랜트 건조 계약 해지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삼성중공업은 29일 오전 9시41분 현재 200원(1.86%) 하락한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에너지기업 셸과 체결한 5조2724억원 규모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3척의 건조 계약이 해지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 금액은 2014년 연결 기준 매출의 40.9%에 해당하는 규모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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