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의 폭죽놀이 후유증으로 중국 내 스모그 수치가 최악으로 치달았다는 소식에 마스크주들이 동반 급등 중이다.
8일 중국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의 대기 질은 폭죽놀이가 시작된 7일 오후 8시를 전후해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했다. 밤 11시를 기준으로 서남부 지역의 PM 2.5 농도는 427㎍/㎥까지 올라갔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최악 수준인 6급에 해당한다.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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