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의 김영배 이사장을 찾았다.
김 이사장은 하는 일에 대해 묻자 “대한민국사회대상 시상식이 벌써 12회를 맞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빛내고 숨어서 어려운 이웃과 밝은 사회를 위해 공로를 하신 주역을 찾는 일이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을 하는 이유이자 업무”라고 말했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의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주요업무는 기업분야와 개인분야로 나뉘어 있다. 그 안에서 일자리 창출분야, 사회봉사분야, 해외분야 등 5개 분야로 구분되며 8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는데 해마다 숨어서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있는 분을 찾아서 '사회공헌대상'을 진행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또 “서비스 선진화법이 통과되길 기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서비스 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중 하나는 관광분야로서 과거의 전통적인 3차원 관광이 아닌 '고부가 산업' 재방문 확률이 높고 국가이미지에 쇄신되는 웨딩관광을 준비하고 있으며 청소년들과 시니어 세대를 결합하는 '푸드 트럭 요리경연대회' 등 우리 분야에 숨어 있는 재능과 일-삼 세대를 맺어서 일자리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계획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서비스 산업은 국민의 행복지수와 일치하고 국민의 삶의 질이 풍족해 지기 위해서는 서비스 산업의 선진화와 지속성장을 위해 정부와 국민이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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