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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 피오리나, 미국 공화당 경선 중단 선언
2016-02-11 06:17:39 2016-02-11 06:18:19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칼리 피오리나 전 휴렛패커드(HP) 최고경영자(CEO)가 경선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오늘 후보직을 내려놓고 경선을 중단하지만 계속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현재 주어진 것에 안주하기를 거부하는 미국인들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칼리 피오리나는 지난해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TV 토론회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전일 실시된 뉴햄프셔주 예비 선거에서 4.12%를 득표해 8명 가운데 7위를 기록했다.
 
칼리 피오리나. 사진/로이터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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