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와 눈이 내리는 등 주말에 잠깐 누그러진 추위가 다음주 후반에는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월요일(30일)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충청북도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수요일(12월 2일)은 전국에 비, 목요일(3일)은 충청이남지방에서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금요일(4일)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서 눈 또는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 최저기온인 영하 7도에서 7도, 평년 최고기온인 5도에서 13도와 초반에는 비슷하겠으나, 후반에는 낮겠다.
강수량은 평년 강수량인 1~3mm보다 많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1.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날은 0.5~2.0m로 일겠다.
다음주 날씨. 자료제공/기상청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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