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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브라질 접경 인근서 규모 7.5 강진 발생
2015-11-25 10:01:30 2015-11-25 10:01:30
페루와 브라질 국경 인근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수정된 공식 발표를 인용, 오후 5시45분 페루 푸에르토 말도나도에서 북서쪽으로 296km 떨어진 지점에서 강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최초로 발표된 지진의 규모는 7.1이었다.
 
페루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강진이 발생한 시점에 페루 남쪽 부근과 수도 리마에서도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전해졌다. 
 
USGS는 진앙의 깊이는 602km였지만 정글 지대여서 별도의 사상자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페루 푸에르토 말도나도에서 북서쪽으로 296km 떨어진 지점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자료/미 지질조사국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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