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PG(지급결제) 시스템 개발업체 인피니소프트는 패쇄형 모바일 직판 유통 플랫폼 'O2O커머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인피니소프트는 4일까지 열리는 'KSHOP 2015'와 9일 개최되는 '이노테크쇼'를 통해 O2O(Online to offline)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O2O커머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피니소프트는 온라인 PG시스템 구축, 스마트폰 기반의 온·오프라인 전자결제 솔루션, 오프라인 커머스 솔루션 등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파고다아카데미, 킨코스코리아, 스와치그룹코리아, JK성형외과, 국군재정관리단, LG CNS 복지몰 등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최근 스마트폰 기반 대면 및 비대면 통합결제 솔루션 'INNOPAY'를 출시하고, ARS 카드결제, IC 카드결제, NFC 카드결제 기능들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오프라인 가맹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인피니소프트 관계자는 "현재 전체 상거래의 80% 이상 차지하는 오프라인 시장에서 제대로 된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이 없는 상황"이라며 "O2O커머스는 오프라인 유통 판매 시장에서 독립적인 고객관리(CRM), 신속한 신상품 정보, 편리한 모바일 결제, 저렴한 유통비용 등 차별화된 기능과 장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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