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특징주)미동전자통신, 최대주주 변경소식에 상한가
2015-09-02 09:05:52 2015-09-02 09:05:52
미동전자통신(16157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대주주 변경소식과 11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5분 현재 미동전자통신은 1200원(29.93%) 상승한 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동전자통신은 전날 김범수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이 보유 중인 주식 357만1429주를 총 250억원에 상해 유펑 인베스트먼트 외 2인에게 양도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변경 예정 최대주주는 상해 유펑 인베스트먼트이며 예정 소유주식수는 455만주(지분율 35.5%)다.
 
이와 함께 상해 유펑 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주식양수도계약과는 별도로 미동전자통신이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하는 신주 380만주를 116억2800만원에 인수하기로 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