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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팀 역대 최다 관중 달성
1일 KIA전 시즌 19번째 매진
2015-09-01 18:59:39 2015-09-01 18:59:39
[뉴스토마토 이우찬기자]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팀 역대 최다 관중을 달성했다.
 
한화는 1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청주 홈경기에서 시즌 19번째 매진(1만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중수 52만 3851명(57경기·평균 9190명)을 기록했다. 이는 팀 창단 이후 역대 최대 관중기록이다.
 
◇대전광역시에 있는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뉴시스)
 
1986년 제7구단으로 KBO리그에 합류한 한화는 창단 첫 해 19만 8577명(54경기)을 동원했다. 이후 2012년 51만 9794명(67경기)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관중 수를 기록한 바 있다.
 
김성근 감독이 처음 지휘봉을 잡은 올해 한화는 KBO리그 최고 흥행카드로 떠올랐다. 1일 경기 전까지 5위를 기록해 7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한화는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해 역대 최다 관중 수 돌파 입장 관중(5944번째)에게 축하의 꽃다발과 함께 선수의 자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 컬렉션 기념액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하나투어에서 제공하는 동남아 해외여행상품권, 홈경기 시타(9월 5일 경기)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5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역대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팬 감사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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