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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 외국인투수 에스밀 로저스 영입
70만달러에 계약···빅리그 7시즌 19승 22패
2015-08-01 10:22:13 2015-08-01 10:22:13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한화 이글스는 "새 외국인선수로 투수 에스밀 로저스(29)와 연봉 7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1일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로저스는 신장 192cm 몸무게 90kg의 체격을 지녔다. 평균 150km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를 주무기로 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다.
 
2003년 콜로라도 로키스에 입단해 메이저리그 통산 7시즌 210경기 19승 22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올 시즌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18경기 33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6.27을 기록했다. 33이닝 동안 삼진 31개를 잡았고 볼넷 14개를 내줬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선발로 7경기 출전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로저스는 오는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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