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www.imeritz.com)의 '더 세이프(THE SAFE) e-발행어음'이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에서 사면 전 수익률 구간 연 0.05%의 우대수익률을 제공하는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는 온라인 전용상품이다.
28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더세이프 e-발행어음이 기존 고객들의 입소문을 꾸준히 타면서 투자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더세이프 e-발행어음은 고객이 매입한 후 만기 지급일자에 확정수익률과 함께 원금을 상환 받는다. 기존 메리츠 더세이프 발행어음 상품에 전 구간 0.05%의 우대수익률을 추가해 1~89일 1.55%, 90~179일 1.60%, 180~364일 1.65%, 365일 1.7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자금수요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만기일자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규가입시 1년간 온라인 이체수수료와 출금 수수료가 면제된다. 50만원 이상 급여를 이체할 경우 역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더세이프 e-발행어음은 최저가입금액인 1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만기일을 지정해 예치할 고객에게 유리하다"며 "만기 이전 중도 해지하더라도 경과일수에 따라 약정이율의 50~70%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은 영업점 방문을 통해 CMA자산관리계좌인 'THE CMA 플러스(plus)' 또는 'THE CMA 급여계좌' 개설과 홈트레이딩서비스(HTS) 등록을 한 후, 메리츠종금증권 홈페이지나 HTS를 통해 매수 할 수 있다. CMA자산관리계좌를 개설하면 더세이프 e-발행어음 외에도 당사 수시입출금형 CMA 상품을 동시에 매수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자세한 점은 메리츠종금증권 영업점이나 고객지원센터(1588-3400)에 문의하면 된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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