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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삭감' 양희종, 5억 7000만원 계약
KGC인삼공사, 선수 보수계약 완료
2015-06-30 17:43:58 2015-07-01 18:00:47
안양KGC인삼공사가 "선수단 보수계약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양현종. (사진=ⓒNews1)
 
팀 내 최고연봉은 지난해에 이어 양희종(31)이 기록했다. 양희종은 지난해 6억원보다 5% 삭감된 5억 7000만원(연봉 4억원, 인센티브 1억 7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지난 5월 프리에이전트(FA)를 통해 계약을 체결한 강병현(30)은 4억원(연봉 3억 6000만원, 인센티브 4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사진=KGC인삼공사)
 
올 초 상무에서 전역하며 팀에 합류한 이정현(28)은 2억 6000만원(연봉 1억 9000만원, 인센티브 7000만원)에 계약하며 팀에서 세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게 됐다.
 
이로써 인삼공사는 오는 7월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 예정인 차민석을 포함한 15명의 선수 등록을 모두 마쳤다. 총 23억원의 샐러리캡 전액을 사용해 100%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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