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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찬, 미스틱엔터 프로듀서로 합류
2015-06-30 12:00:30 2015-06-30 12:00:30
가수 조규찬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 활동을 펼친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30일 "조규찬이 회사 내 프로듀서로 합류했다"며 "음악적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뮤지션인 조규찬이 프로듀서와 보컬 디렉터로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989년 제1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무지개'로 금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한 조규찬은 가수를 비롯해 프로듀서,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2010년에는 미국 유학길에 올랐고, 일리노이주립대 재즈 퍼포먼스 석사 학위를 받은 뒤 2013년 귀국해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조규찬은 지난 11일 발매된 가수 장재인의 새 앨범에 코러스로 참여하면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었다.
 
한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는 윤종신, 하림, 김연우, 조정치, 김예림, 장재인 등의 가수를 비롯해 방송인 서장훈, 김영철, 배우 박혁권, 이규한 등이 소속돼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가수 조규찬.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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