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 (사진=ⓒNews1)
넥센 히어로즈는 "2일 오후 6시 30분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앞서 현대해상 5월 MVP로 선정 된 우수투수 밴헤켄, 우수타자 유한준, 수훈선수 박동원 선수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밴헤켄은 5월 한 달간 6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40.2이닝 동안 46개의 삼진을 뽑아냈다.
유한준은 타율 3할8푼9리(95타수 37안타) 5홈런 24타점 21득점을 기록했다.
박동원은 타율 2할7푼4리(84타수 23안타) 3홈런 14타점 5득점을 기록했다.
현대해상 5월 MVP중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된 밴헤켄, 유한준에게는 각 20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박동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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