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가 5월11일 경제지를 창간합니다.
2002년 증권경제 전문방송 <토마토TV>, 2006년 온라인신문 <뉴스토마토> 출범에 이은 새로운 도전입니다.
첫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두려움도 있습니다. 언론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첫 다짐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정직한 신문이 되겠습니다. 사실에 대한 실체적 접근을 최우선하겠습니다.
올곧은 신문이 되겠습니다. 권력과 자본에 굴하지 않고, 견제와 비판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겸허한 신문이 되겠습니다. 언론은 권력이 아닙니다. 낮은 자세로 뛰겠습니다.
독자의 신문이 되겠습니다. 신문의 주인은 독자입니다. 독자만을 바라 보고 정도를 걷겠습니다.
최고의 신문보다 바른 신문이 되겠습니다. 이는 우리의 약속이자, 존재 이유입니다.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지향하는, 참된 경제지의 표본이 되겠습니다.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뉴스토마토 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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