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보합권 횡보..셀트리온, 브라질 진출에 급등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보합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28일 오후 12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2포인트(0.09%) 내린 2155.62를 지나가고 있다. 

 

외국인은 매수폭을 줄여 174억원 순매수에 그치고 있다. 기관은 384억원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507억원 매도 우위다. 

 

전기가스업종은 2.45%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 철강금속, 증권 순으로 오르고 있다. 은행업종은 2.54% 내림세다. 의약품, 종이목재 등은 1%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1.65%), 현대차(005380)(-2.27%) 등 수출주들이 원엔환율 하락에 부진한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는 셀트리온 급등에 상승 전환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2포인트(0.06%) 오른 699.81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은 브라질에서 자사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램시마'의 판매를 허가받았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4500원(5.49%) 오른 8만6400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