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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23일 두산-넥센전 마운드 오른다
넥센 열혈팬 이휘재, 쌍둥이 아들과 시구
2015-04-22 19:11:15 2015-04-22 19:11:15
◇이휘재. (사진제공=ⓒNews1)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마운드에 오른다.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이휘재(43)씨와 쌍둥이 아들 서언(2), 서준(2)군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구자로 선정된 이휘재씨는 평소 넥센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방송에 출연할 만큼 넥센의 열혈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넥센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진출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촬영한 영상 메시지를 넥센에 보내기도 했다.
 
지난 2014시즌에 이어 쌍둥이 아들과 함께 두 번째 목동구장 마운드에 오르는 이휘재씨는 현재 육아에 도전하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KBS2 주말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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