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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여동생 그룹' 오마이걸, 데뷔 앨범 발매
2015-04-20 14:05:15 2015-04-20 14:05:15
◇걸그룹 오마이걸.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아이돌 그룹 B1A4의 '여동생 그룹' 오마이걸이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8인조 걸그룹 오마이걸은 2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미니앨범 '오마이걸'(Oh My Girl)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큐피드'는 사랑에 빠진 귀여운 소녀가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큐피드를 동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 엑소의 '으르렁', 샤이니의 '드림걸' 등을 히트시킨 작곡가 신혁과 그의 작곡팀인 줌바스 뮤직 팩토리(Joombas Music Factory)가 '큐피드'의 작곡을 맡았으며,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가사를 썼다.
 
오마이걸은 인기 그룹 B1A4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B1A4 이후 4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신인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팀. 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으로 팀이 구성돼 있다.
 
오마이걸의 데뷔 앨범엔  '큐피드' 외에 대중들과의 첫 만남에 대해 표현한 당차고 발랄한 인트로곡인 '오마이걸', 스웨덴의 기타리스트 안드레아스 오버그과 해외 작곡가 션 알렉산더가 참여한 '핫 썸머 나이츠'(Hot Summer Nights), 짝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담아낸 팝발라드 '궁금한걸요'가 함께 수록됐다.
 
오마이걸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 코리아에서 열리는 데뷔 쇼케이스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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