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BMW코리아 대표.(사진=뉴스토마토)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올해로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는 BMW그룹이 한국시장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또 다른 20년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과거의 성공이 미래의 성공을 담보하지 않는다"며 "한국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BMW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BMW코리아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BMW만의 새로운 기술력과 끊임없는 철학, 미래 가치 등을 충분히 경험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에 이번 모터쇼에 국내 모터쇼 참가 역사상 최대 규모인 BMW 자동차 23종, 모터사이클 6종 등 총 29가지 모델을 전시했다. 특히 '뉴 6시리즈 그란 쿠페', '뉴 6시리즈 컨버터블'과 함께 자사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i8'을 국내 최초로 일반에 공개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