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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핑거식스, 신곡 '봄 다음 겨울' 발표
2015-04-02 10:03:15 2015-04-02 10:03:15
◇허니핑거식스가 신곡을 발표한다. (사진제공=호기심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감성 어반포크 듀오 허니핑거식스(황예린, 엉클샘)가 신곡을 발표한다.
 
허니핑거식스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봄 다음 겨울'을 공개할 예정이다.
 
'봄 다음 겨울'은 드라마 '미생'의 음악 감독을 맡았던 작곡가 박성일의 곡으로서 지나간 겨울과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청각적인 이미지로 담아낸 노래다. 멤버 황예린은 담담한 목소리로 이 노래의 감성을 표현해냈다.
 
'봄 다음 겨울'이 실리는 싱글 앨범엔 황예린과 엉클샘이 함께 만든 곡 '마이 페이버릿 미스테이크'(My favorite mistake)도 수록된다. 
 
소속사 측은 "'마이 페이버릿 미스테이크'에선 따뜻한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프로그래밍을 배제하고, 건반을 제외한 모든 악기를 엉클샘의 실연으로 채웠다"며 "허니핑거식스가 이번 싱글을 통해 서정적인 그리움의 감성부터 스무 살의 풋풋한 감성까지 폭넓은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허니핑거식스는 지난해 1월 발매된 '입장차이'를 통해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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