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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2015년 YG 첫 주자로 컴백
2015-04-01 10:53:09 2015-04-01 10:53:09
◇빅뱅이 컴백한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빅뱅이 YG엔터테인먼트의 2015년 첫 주자로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BIGBANG'이란 글씨가 새겨진 이미지를 공개하며 빅뱅의 컴백을 예고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WHO’S NEXT?'라는 글씨와 함께 '20150401 AM 09:00'란 문구가 새겨진 이미지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이미지 속 다이너마이트가 불타오르며 폭발할 듯한 티저를 연이어 공개하면서 1일 오전 9시에 공개될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의 컴백 예고 이미지에 5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월 1일의 날짜를 표기해 빅뱅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것을 암시하기도 했다.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인 빅뱅은 월드투어를 계획 중이다.
 
한편 빅뱅이 컴백하는 것은 지난 2012년 발매된 앨범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 이후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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