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
◇국회 정개특위, 선관위 보고로 활동 착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1일 중앙선관위원회의 정치관계법 개정의견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한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2월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후보자 사퇴시 선거보조금 반환·구·시·군당(지구당) 허용 등의 내용을 담은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정개특위는 향후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선거구 간 인구편차를 현행 3:1 기준에서 2:1 기준으로 조정하는 선거구 재획정 문제와 이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및 정치개혁을 위한 정당·정치자금법 개정 작업을 진행한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지난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 및 간사를 선출했다. ⓒNews1
◇새누리당, 정책의총 열고 사드 등 논의
새누리당이 1일 정책의원총회를 열고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등 4월 임시국회 입법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정책의총은 2일에도 이어서 개최되며 영유아 보육법, 공무원연금 개혁, 정개특위 활동 관련 당내 보수혁신특위 정치개혁안 등에 대해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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