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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전남 여수서 제4회 어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2015-03-31 11:24:12 2015-03-31 11:24:12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해양수산부는 '제4회 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4월 1일 오후 2시에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업인의 날 기념 치어 방류, 여수 난타공연팀 두드락의 식전 공연 등을 시작으로 주제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미래수산업을 위한 출항식 등이 진행된다.
 
특히, 미래수산업을 위한 출항식에는 수산계 마이스터고 학생, 이주 여성어업인, 고령의 장수어업인이 참가하며,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동·서·남해 바닷물 합수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4년 연속 위판고 1000억원을 달성한 김시준 제주한림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 등 총 65명에게 훈·포장 등 포상이 수여된다.
 
엑스포홀 내 1층 세미나실에서는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수산업의 미래산업화'라는 주제의 제2회 수산산업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풍요로운 바다, 꿈이 있는 어촌, 행복한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더 풍요롭게 가꾸겠다는 어업인의 의지와 어촌을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진 생활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정부의 정책목표를 선포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 여수에서 진행되는 어업인의 날 행사에서는 어업인의 날 기념 치어 방류, 여수 난타공연팀 두드락의 식전 공연 등을 시작으로 주제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미래수산업을 위한 출항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치어방류행사장 위치와 전경.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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