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가 2014년 진행한 '야구인걸'을 올해도 서울의 6개 여대를 돌며 순차적으로 한다. (사진제공=넥센히어로즈)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가 올해도 6개 여대를 방문한다.
넥센은 오는 31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야구특강 프로그램 '야구인걸 2015'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야구를 어렵게 느끼고 야구장 방문 기회가 적던 여성들에게 야구 관람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넥센이 마련한 야구특강 프로그램 '야구인걸 2015'는 야구 기초지식과 야구 상식, 목동구장 예매 방법, 목동구장 좌석 팁 등을 소재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마케팅팀 임준홍 사원이 맡으며, 넥센의 마스코트 '턱돌이'도 이번 행사에 함께한다.
한편 올해 3년째인 '야구인걸'은 31일 이화여대 특강을 시작으로 덕성여대, 동덕여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등 서울시 소재 6개 여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특강 일정은 추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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